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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5

무당에게 소원성취 의뢰를 할 때 주의사항.. 모든 의뢰는 시간 싸움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마음을 굳건하게 먹어야 한다. 때때로 하늘에서는 간사한 인간일수록, 또는 필요할 때만 신을 찾는 경우일수록, 기적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시험을 하신다. 시험을 통과하는 것은, 마음이든 생각이든 신을 이용한다- 아니라, 진실로 깊이 바라는 것과 약속하고 지불한 점에 대한 계산적인 마음이 없어야 하는 것. 사람끼리 선물 주고 받을 때 계산하면 다 보이고, 의가 상해지는 것처럼 신의 세계도 내려다 보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무당도 이런 부분을 이용하여 갈취하게 만들면 안된다. 언젠가 신을 모독한 자로 신 벌로 이어 진다. (어떤 종교든 종교인이 악용하면 지옥 벌을 받는 내용도 있는걸.) 2024. 4. 19.
사업치성굿 올린 내조의 여왕 (+무비자, 자격증없이 국제취업까지) 처음 점사 보러 오셨을 때는, 본인의 진로 선택과 남편분의 직장운이셨다. 운맞이 1년치 기도를 의뢰 하고 가셨고, 1년 뒤 대주님(남편) 사업을 하실 것이니 참고하라 하셨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1년뒤 3월. 대주님은 사업을 언급하기 시작하셨다. 너무 불안해 하시는 기주님(아내분)에게 사업금전운 부적을 추천드렸다. 2022년 4월 유학파의 남편분은 종교를 믿지 않으셨고, 아내분은 우리나라 전통신앙을 지지하시는 분이셨다. 차분한 안내를 드렸다. 사업금전부에는 다양한 운들로 대주님 앞날 맞춤으로 챙겨드렸다. 대주님은 기주님에 대한 애착이 강하기에 기주님을 위한 부적도 챙겨드렸다. 한 달 후 5월 부적과 초하루 3일 기도 병행 첫 사업이 멋지게 완판 시작되었다. 두달 뒤 2022년 7월 두번째 오픈에서도 .. 2023. 9. 27.
神 1편_불사대신 신령님과 고깔모자 유래 (+제석/삼불) 저는 점술가로 살다가 무속인의 길을 가기 위해 준비중이예요. 손님을 받고, 손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매일 복을 기원하고 있어요. 이러한 사람을 기자라고 보시면 되는데 기자는 기도하는 제자를 가르켜요. 기자에게는 여럿 신령님들이 내려오시게 되는데 신마다 하늘의 신인지, 땅의 신인지 자세히 들어가면 농신, 수신, 목신 등등 모두 달라요. 신가물이라고, 신기가 있다고, 무조건 무당이 되지 않아요. 기도 생활로 직업을 가지고 살아 갈 수도 있고 퇴마와 굿을 전문으로 살아 가시는 분도 계시고 연예계(예체능)로 나가서 풀어 갈 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방법은 무긍무진하게 많아요. 먼저 대신 신령님부터 할게요! 대신은 말 그대로 큰 신이세요. 윗 세상과 아랫 세상 사이 중계자 역활을 하시는 분이예요. 제자분들이 공을 들.. 2021. 1. 20.
신병의 시작-1 건강운 악화 2018년 12월부터 건강운은 나빠졌다. 자다가 호흡 곤란이 오기 시작했다. 심장까지 아팠다. 단국대 응급실에 갔다. 산소호흡기를 달고 진통제를 맞았다. 원인 불명. 내과, 정신과, 심장외과 전부 정상 단국대, 순청항대, 충무병원 작은 내원까지 모두 원인 불명 2018년과 2019년 이 통증이 오는 주기는 길었다. 그리고 2020년 갑자기 식은 땀과 온 몸이 부셔질 듯 아프고 다음날이면 멀쩡하고 갑자기 또 아팠다. 어디가 아프다고 콕 찝을 수 없이 온 몸이 열이 나고 온 몸이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다. 이 통증도 주기가 없었다. 원인도 알 수 없었다. 어디가서 몸이 안 좋다고 말하기에는 야간산행을 다닐만큼 등산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겼던 사람이었다. 혼자 해외여행을 다닐만큼 여행까지 좋아하고 .. 2021. 1. 14.
신병일기 20210301 <예지몽으로 산신령님 찾기2> 2021년 1월 3일 일요일 아침 8시 반쯤 기상했다. 후다닥 씻고 갖춰입었다. 그리고 아침에 친구들이 밤새 주소까지 찾아줬다. 진짜진짜 감동 고마워 애들아 바로 집 앞 떡집에 가서 떡을 찾고 경남 합천군으로 출발 아침으로 먹을 백설기를 1장 추가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같이 포장하시는 바람에, 부정 탈까 빈 속으로 출발 했다. 그래서 휴게소에서 소떡소떡 사드림.. ㅠㅠ 그렇게 4시간정도 운전해서 (마치 내가 운전한 것 같이 썼네?) 다와가는 이 곳은.. 엄청난 시골이었다. 차에서 내려 바라본 풍경 예술이다. 여긴 가을인가. 암자 앞, 내가 생각했던 나무들이 등장(?) 했다. 기운과 줄기가 꿈에서 본 것과 같았다. 물론 그 앞에 제단이 있어야 하지만 달랐지만.. 보살님께 여쭤보니 산신각이 있다고 했다. 뭐랄..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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