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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증상3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 신 문 열기 이 전 점사 후기들도 정리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2019년 우연하게 손금 점사 공부를 시작하고 2020년 펜듈럼으로 손님을 받기 시작하고 2021년 제단을 차리고 신령님들을 따르기 시작했어요. 신엄마/신아빠 없이 혼자 공부하는 제자이고 경제적인 부분이 어려워서 신령님들을 위한 신내림(내림 굿)은 못했어요. 부적 비방술과 경문을 외우면 잘한다, 잘했다 칭찬해주시면서 종종 옷자락을 보여주시며 곁에 있다고 모습을 드러내시고 힘들고 우울한 날에는 술상 하나 마련하라고 하시면서 기도 드리다가 우는거 받아주세요. 이해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려요.. 인간사에 내려와 사람들 사이 위로하고 함께 살아가는 무당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예쁘게 봐주셔서 그러시나봐요. 무병을 앓았지만 신령님들 말씀을 안 들은 제 잘못이니 이해.. 2021. 1. 20.
신병의 시작-2 내 운명을 알고 있었다. 태어났을 때 어머니 태몽은 무당 아이라는 것 미리 아셨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혼잣말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 이야기하고 (그 당시 나는 내면의 상상인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몽롱한 적이 많았다. 일찍이 재물운에 관심이 많았다. 초등학생 나이에 어머니에게 훈수를 두기도 했다. - 이 집 팔면 안돼. 전세로 놔. 오를거야. 무슨 근거로? 부적이 붙여진 현관이나 식당을 보면 마음 속으로 따라 그렸다. 예지몽을 종종 꿨다. 어머니에 대해 예언하고 나랏일을 알았다. 선명하고 신기한 꿈을 많이 꿔서 꿈해몽 사전을 자주 읽었다. 남들이 잘 신경 쓰지 않는 것에 눈을 두었다. 어른들은 이런 나를 영특해했다. 성숙하다고 했다. 2005년 초등학생 때 신병이 조금씩 강하게 왔다. 등하교.. 2021. 1. 14.
신병의 시작-1 건강운 악화 2018년 12월부터 건강운은 나빠졌다. 자다가 호흡 곤란이 오기 시작했다. 심장까지 아팠다. 단국대 응급실에 갔다. 산소호흡기를 달고 진통제를 맞았다. 원인 불명. 내과, 정신과, 심장외과 전부 정상 단국대, 순청항대, 충무병원 작은 내원까지 모두 원인 불명 2018년과 2019년 이 통증이 오는 주기는 길었다. 그리고 2020년 갑자기 식은 땀과 온 몸이 부셔질 듯 아프고 다음날이면 멀쩡하고 갑자기 또 아팠다. 어디가 아프다고 콕 찝을 수 없이 온 몸이 열이 나고 온 몸이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다. 이 통증도 주기가 없었다. 원인도 알 수 없었다. 어디가서 몸이 안 좋다고 말하기에는 야간산행을 다닐만큼 등산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겼던 사람이었다. 혼자 해외여행을 다닐만큼 여행까지 좋아하고 ..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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