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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10

명성황후님이 시해되신 곳, 건청궁. 오늘 역사 이야기, 명성황후의 마지막 건청궁. 경복궁 안에는 특별 개방하지 않으면 보지 못하는 장소가 있다. 북쪽에 있는 '건청궁'이다. 특별개방 기간이라는 소식을 여행칼럼을 쓰시는 신도님 통해 알게 되었다. 같이 동행하여 방문하기로 했다. 그리고 명성황후님을 위한 꽃을 준비했다. 건청궁은 경복궁 연회루 지나 아치형 다리가 있는 곳에 위치한다. 꽤나 거리가 있다. 북문으로 오면 가깝다고 하는데, 신도님과 접선을 위해 정문을 통해 들어갔다. 신도님이 1시간정도 지각하셔서 산책하다가 먼저 도착해버렸지만...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을미사변이 있던 곳으로, 임금 고종이 아버지 흥선대원군부터 독립을 선언하기 위해 직접 본인 사비로 지은 '궁 안의 궁'이다. 사대부의 저택과 유사하게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된.. 2023. 9. 27.
2021년 신축년 올해 전반적인 운세 흐름은... (+비하인드 코로나 비상) 참 불편하게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4시간 업로드하고 다시 확인하려고 보면 삭제되서 찾기가 어렵다. 날짜도 저렇게 6일 전이라고 나오고... 아이러니한 시스템이다. 그냥 계속 보여주면 안되는걸까? 아무튼 신축년은 신금(쇠/금) 기운과 축(소) 기운이 만난 해이다. 흰 소라고도 불리는 올해 2021년은 상반기에도 여전히 우리들은 버티는게 답이다 8월이 지나면 경제적인 부분 변화가 크다. 코로나로 덕을 본 것은 반대로 낮아지면서 본 상태로 돌아오는게 보인다. 어지간히 창업주들에게 이번 코로나사태를 예견한건 아니지만 2021년 가을 시기 창업을 추천했다. 사실 나는 코로나는 정말 잘 피해다닌다. 서울 가는 날. 2월 3일 이상하게 아침에 신령님들께서 강변역 근처, 잠실역 근처 라인 지하철을 꼭 타야겠냐고 물.. 2021. 2. 8.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 신 문 열기 이 전 점사 후기들도 정리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2019년 우연하게 손금 점사 공부를 시작하고 2020년 펜듈럼으로 손님을 받기 시작하고 2021년 제단을 차리고 신령님들을 따르기 시작했어요. 신엄마/신아빠 없이 혼자 공부하는 제자이고 경제적인 부분이 어려워서 신령님들을 위한 신내림(내림 굿)은 못했어요. 부적 비방술과 경문을 외우면 잘한다, 잘했다 칭찬해주시면서 종종 옷자락을 보여주시며 곁에 있다고 모습을 드러내시고 힘들고 우울한 날에는 술상 하나 마련하라고 하시면서 기도 드리다가 우는거 받아주세요. 이해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려요.. 인간사에 내려와 사람들 사이 위로하고 함께 살아가는 무당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예쁘게 봐주셔서 그러시나봐요. 무병을 앓았지만 신령님들 말씀을 안 들은 제 잘못이니 이해.. 2021. 1. 20.
사업운 아이템-컨설팅 점사 후기 천천히 업로딩 하겠습니다. 후기를 적으면서 한번 더 손님들을 생각하게 되고 공부하고 기도 드리게 되어서 좋은 시간 같아요. 2021년 1월 18일 사업운 점사가 들어왔습니다. 손님 경우 손금으로 사업운을 점사 보았는데요. 사실 손금이라 해도 신령님들이 손 안에 있는 기운을 읽어주시는 것이고 또한, 사주 생년월일을 받아보아도 기운을 읽는 것입니다. 신점이 무서우시고 재수 없을까 겁나시는 분 사주만 보고싶으시면 토정비결(시간 없이 풀이하는 것) 봐드릴 수 있어요. 또는 타로 문의해주세요. 손님은 어느 사업면이나 가능하지만 할아버지 신령님께서 나타나시면서 갸우뚱 하셨습니다. "돈 때문이구나. 마음이 안될텐데?" 하시길래 사연을 들어보니 슬픈 기억이 있었네요.. 사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인생(금전).. 2021. 1. 19.
자궁 건강/아이 건강 점사 후기 2021년 1월 18일 두 아이 어머니께서 점사를 보셨습니다. 처음 신점을 보시는 것이라 긴장을 많이 하셨을 것같지만 저 역시 항상 긴장하면서 봐요. 실언을 해서 걱정으로 전전긍긍하게 하게 만들까, 혹여나 잘못된 점사를 놓을까, 초 네개를 피운 상태에서 집중을 합니다. 건강운을 보려고 하자 부모님 건강운이 보였어요. 아무래도 유전적인 부분이 있으신지. 조심하면 좋겠죠? 그리고 손님마다 추천해드리는 건강식품들이 있으니 부적 건강운도 도움이 되겠지만 평소 자주 드셨으면 더 좋겠다 ~ 싶은 음식 권해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여성 손님들께서 많이 들어오는 문의는 자궁 건강입니다. 저는 불사 대신 할머니께서 몸주(쉽게 말해 대장님)시죠. 여성질환쪽을 잘 봐주시는 듯합니다. 다행히 손님의 자궁 건강운을 물어보자 "수.. 2021. 1. 19.
신병의 시작-2 내 운명을 알고 있었다. 태어났을 때 어머니 태몽은 무당 아이라는 것 미리 아셨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혼잣말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 이야기하고 (그 당시 나는 내면의 상상인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몽롱한 적이 많았다. 일찍이 재물운에 관심이 많았다. 초등학생 나이에 어머니에게 훈수를 두기도 했다. - 이 집 팔면 안돼. 전세로 놔. 오를거야. 무슨 근거로? 부적이 붙여진 현관이나 식당을 보면 마음 속으로 따라 그렸다. 예지몽을 종종 꿨다. 어머니에 대해 예언하고 나랏일을 알았다. 선명하고 신기한 꿈을 많이 꿔서 꿈해몽 사전을 자주 읽었다. 남들이 잘 신경 쓰지 않는 것에 눈을 두었다. 어른들은 이런 나를 영특해했다. 성숙하다고 했다. 2005년 초등학생 때 신병이 조금씩 강하게 왔다. 등하교..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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