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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신당22

바람 핀 아버지, 무너진 가정 살리기.. (+화합부적/사업부적 대박남.) 요즘은 이혼이라는게 흠이 아니다. 10년 전만해도 이혼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무게가 덜 무겁다. (가볍지는 않다.) 아직도 이혼은 신중한 세상이고, 이혼은 너무 큰 상처가 된다. 운명에서 딱 1번 혼인하는 것도 중대한 결정이었을텐데. 그 결정을 뒤로 하고 다시 돌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은, 이혼 사유 중 용서 받기도 용서하기도 힘들었을 사연과 사례를 이야기 해본다. 사랑은, 그런 걸까. 당시 2020년 가을. 이 때는 제자 길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신령님들께서 하나 하나 가르쳐 주고 계실 때였다. 본격적으로 마음과 자세를 전부 갖추고... 이 길을 간다-선언한 건 21년 1월. 때는 2020년 9월 지인이 연락 왔다. - 아버지가 바람 폈다, - 어머니가 아버지 바람.. 2023. 9. 30.
젓가락, 소중해.. 의미를 알아보자. 오늘 역사 이야기, 젓가락 일본에 계시는 신도님이 신령님들께 선물 드리고 싶으시다며 젓가락 커플세트를 보내주신 적이 있다. 그래서 찾아본 젓가락 역사! 신도님이 보내주신 정성을 잘 받아 올려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니까. 일본은 개별 식사를 한다. 젓가락을 가로로 놓인다. 게다가 일회용 젓가락을 처음 사용한 나라인데, 사람이 한 번 사용한 젓가락에는 그사람의 영혼이 깃든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젓가락을 생명의 지팡이라고 여기며, 삶 전체로도 보았다. 그래서 부러진 젓가락은 불길하게 여기는 믿음도 있다고 한다. 세계 문명을 식기로 하여 3개의 문화권으로 나누어 보는 이들도 있다. 손으로 음식을 먹는 문화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는 문화권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문화권 자세히 들어가자면, 젓가락 .. 2023. 9. 29.
가끔 무당 분들이 문의 오시는데.... 혼자 무불통신 무당으로 홀로 살아 온지 몇 년이 되었다. 정신 없이 왔다. 무불통신, 간단 설명하면 신굿 하기 전에 신령님 공수가 터져 버린 무당인데, 장단점이 매우 너무 크다. 위험요소도 많고. 가끔 무당 선생님들이 예약하고 오셔서 점사 보고 가시는데, (일반인은 놀랄 수도 있지만) - 이대로 무당을 계속 해야할까? 공통점 고민이랄까? 또 가끔은, - 퇴송(무당 그만두기)했는데 다시 무당해야해요? - 무당 해도 됩니까? 처음에는 이런 느낌이었다. 아, 이거 참... 그래도 이건 인간의 내가 아니라, 신령님들께서 내 몸에 실리셔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니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알려 드린다. 가끔씩 같이 기도가자는 분도 계시고, 알려달라는 분도 계시는데, 나는 거의 거절한다. 이유는. 1. 사기꾼 무당으로.. 2023. 9. 28.
치성굿하고 천생연분을~!~!! (+연애망치는 귀신 퇴마까지) 요즘은 이혼도 쉽고 재혼도 쉽다. 게다가 비혼도 많다. 또, 가벼운 사랑도 많다. 그래서 사랑에 상처 받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은, 요즘. 그래도! 그럼에도! 평생 내 짝 만나 소곤소곤 속닥속닥 알콩달콩 두근콩닥 즐겁게 행복하게 늙어 죽을 때 까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 싶은 것, 누구나 소원이지 않을까? 2023년 2월 단골 손님이 기도 초를 올리다가, 연애할 인연보다 바로 혼인할 인연을 당기고 싶어 하셨다. 치성굿을 올리기 앞서, 어떤 굿이든 어느 분께 올릴지- 정말 중요하다. 이 분 경우 받아주실 두 분이 보였다. 1. 마음을 흔드는 과거 인연들의 조상령들을 쳐내고 새롭게 연애운을 채울지 2. 바로 혼례 인연들을 끌어 당겨주실 분께 올려서 연애를 시작할지 어느 분인가 따라 전체 흐름이 달라지기 .. 2023. 9. 28.
도깨비 터 부적 해드리고 절교ssul. 살다 살다 보면, 무당선생님들은 왜 독하게 말하지. 무당은 왜 무섭게 말하는거야. 나는 안 그래야지~ 했는데... 이해가 될 때가 있었다. 이 일이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보니 전처럼 서글서글 좋은게 좋은거다~ 쉬운 일이 ..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좋게 좋게 웃으면 복이 와요 -하려고 한다. 희희.. 喜 喜 .. 禧禧 .. ㅠㅠ 오늘은 겪었던 일 중 하나다. 바로~ 바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도깨비 터 (부적) 관련 사건 사건 발단, 점집을 이중 삼중 여기저기 다니는 분이 계셨다. 개업을 앞두고 점사를 보러 오셨다. 이미 부동산 계약된 상황. 동토가 나고, 귀신 터가 되어 가는 중. 심각했다. 터 굿을 해야 했다. 하지만 손님이 직접 고사를 지내시겠다고 하셨다. 이미 최근에 어떤 굿을 했고, (본.. 2023. 9. 28.
사랑!!!! 이혼 소송에서 교도소 출소까지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한다. 대부분 신도님들의 첫 날을 기억한다. 많이 울고 가신 분들은 더 또렷하게 기억남아서 가끔.. 마음 속으로 기도한다. 잘 살고 있기를. 2021년 11월 처음 연락이 오셨다. 이혼절차를 진행하고 계셨다. 신령님들께서는 다시 한번 더 생각해라. 기주님(아내 칭한다.)은, 배우자가 사랑하지 않는다고 변하지 않으면 어떡하냐고.. 분명히 대주님(남편 칭한다.) 기주님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두번째 방문을 하셨다. 기주님은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이혼소송과 변호사 선임을 취하 하셨다. 대주님이 감옥에 계신 상태셨다. 대주님의 출소와 항소재판 위해 기도를 올리고 싶어 하셨다. 이혼 소송까지 진행하셨던 기주님은 앞 날을 위해 두 분의 화합을 위한 기도를 올리고자 하셨다. 두 분..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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